포항 곡강지구 공동주택사업 우여곡절 끝… 올해 첫삽 뜬다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 곡강지구 공동주택사업 우여곡절 끝… 올해 첫삽 뜬다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1.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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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내 갈등 ‘봉합’ 사업 정상화
1500세대 대단지 건립 급물살
시공사 선정 후 견본주택 오픈
우수한 교통환경에 오션뷰 입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지구에 들어설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사진=디오종합건설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숙원사업인 공동주택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동안 조합측(조합장, 이사, 대의원)의 내부 갈등이 최근 해소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사업(아파트)은 흥해읍 곡강리 산148-3번지 일대 56.231㎡(1만7010평)에 1500여 세대 59(24평형), 74(29평형), 84(33평형), 109(42평형) 등 4개 평형으로 건립된다.

5일 디오종합건설에 따르면, 오는 5~6월께 포항시 남구 중앙로 고속버스터미널 정문 앞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시공사로 지역업체를 선정해 이달 말 부지기반공사에 착수하며, 공동주택 공사는 1군 업체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조합측 내부 갈등으로 수차례 회의 안건이 부결되고 법적다툼까지 비화하는 등 잡음이 일었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돼 조합원과 사업 정상화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하지만 사업 정상화를 위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부 갈등이 극적으로 해소돼 마침내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조합원 A 씨는 “사업이 수년간 중단돼 수백 여명의 조합원들은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면서 “조합 내분사태가 해소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정말 기쁘다”고 반겼다.

곡강지구에 들어설 공동주택은 부지 인근에 위치한 한동대와 한동대IC 개통으로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며, 영일만1, 2, 3단지와 4단지와 연계해 최적의 주거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영일만항이 위치해 있어 도심의 삶과 청정 전원생활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남향 및 동향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포항지역 최고 명품 주거단지로 손꼽힌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부동산업체에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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