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라는 슬로건으로 ‘우리가족 나무심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열 가족, 총 36명은 사전 신청을 통하여 선착순 접수되었으며, 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은 가시나무를 1주씩 식재하고 수목 표찰을 제작하여 나무에 달아주었다.
또한 참가가족 일동은 국립칠곡숲체원 직원들과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자주목련” 1주를 식재하며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 증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며 “매년 우리가족 나무심기 식목행사를 추진하여,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증대 시키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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