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단계별 6개 분야 23개 사업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영천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은 관내에서 제조업으로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이고 업체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갖춰야 할 기본 여건 구축에 필요한 디자인 개발, 웹·영상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지원 등 6개 분야의 23개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19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천시 기업유치과(☎054-330-60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17개사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기업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강소기업 육성으로 코로나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성장 가능성 큰 기업을 발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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