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지역 국악동호회 활동 적극 지원 나서
  • 윤대열기자
문경문화원, 지역 국악동호회 활동 적극 지원 나서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지난 5일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5개 국악동호회의 활동 지원 사업에 나섰다.

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선정에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한국무용 민요 전통악기 풍물난타 취타 등 5개 영역 동아리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각기 다른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육 참관 및 모니터링 종합 발표회 지역 내 축제 참가들을 돕게 된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발표회 개최가 어려운 경우에 공연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문화원 유튜브채널로 중계하는 대안도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동호회는 한국무용의 행복예술단 10명 기악의 여울국악동아리 7명 민요의 소리사랑동호회 7명 난타의 하늘재 9명 취타의 문화원 취타대 12명 등 총45명이다.

현한근 원장은 “문경의 국악 수준이 높은데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한 해 이들의 연습이나 발표 기회가 여의치 않았다”며“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준비된 국악 동호회로 자리매김 하려면 평상시 역량을 키워야 하는데 이번 공모사업은 아주 적절한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