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14억 원의 군비를 확보해 지역에 주소지와 생산지를 둔 원예농산물 생산농가 및 기초생산자 조직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두, 복숭아, 사과 등 25품목 470만매를 제작 지원했다.
게다가 표준규격 포장재 인쇄로 선별·출하해 소비자로부터 의성군 원예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2020년 시행한 안전 표시사항 의무화 유예기간이 올해 10월 종료됨에 따라 규격 포장재에 담아 농산물 출하 시 포장재 겉면에 버섯류는 ‘가열 조리하여 드세요’, 과실ㆍ채소류는‘세척 후 드세요’등 안전사용 표시가 의무화됨을 홍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가 농산물을 구매할 때 맛과 가격은 물론 안전성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더욱 안전하게 생산ㆍ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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