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기후변화)이란 단어가 아직 생소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교육으로 소통의 시간과 체험교육 등의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 수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 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며 2021년 도내 고아초등학교 등 22개 시?군 52개교 4,700명을 신청받아 11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바로지금 나부터! 우리를 위한 작은실천 이란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한 설명과 토의, 폐목을 활용한 실린더 액자 만들기, 탄소중립선서문 작성 등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은 “올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통해 국가대전환 과제인 탄소중립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말과함께“아울러 최근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에 반영 학생들에 흥미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