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기별 주요 업무 공적 자 중 왕중왕을 가려 최우수 공적자를 으뜸폴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숨은 일꾼을 히든폴로 선정하여,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서 현관 게시판에 사진 게시 함으로써 영예성 제고 및 내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문종욱 경사는 보안·외사 업무를 병행하는 격무속에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조속한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위해 지역 봉사단체인 ‘꿈사모’와 연계하여 이들 가정에 장학금 지급 및 직업 알선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고, 박철민 경위는 혈액이 필요한 동료와 아픈 이웃들을 위해 1990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회에 걸쳐 헌혈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왔다.
임상우 서장은 “고령서를 대표하는 으뜸폴, 히든폴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 큰 활약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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