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에
컵홀더 1만개 제작해 배부
영양군보건소는 7일 소상공인과 함께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컵홀더 1만개 제작해 배부
이날 행사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카페, 제과점 13개 업체들 참석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며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커피컵 홀더를 활용한 홍보 방법을 선택하게 됐다.
커피컵 홀더 1만개를 제작해 각 업체에 배부했으며 건강증진사업 홍보문구는 신체활동사업(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구강보건사업(식사 후 디저트는 칫솔질입니다)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내용들이다.
홍보에 참여하고 있는 리드카페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동반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협력해 홍보를 하게 된 것은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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