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150㎏·용상 200㎏
합계 350㎏으로 종합 1위
합계 350㎏으로 종합 1위
안동중앙고등학교 역도부 남지용 선수가 제69회 전국춘계 남녀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난 3~7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지용 선수는 남자고등부 +109kg 경기에서 인상 150kg, 용상 200kg, 합계 350kg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지용선수는 코로나19의 여파속에서도 꾸준한 연습량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학교의 명예뿐만 아니라 역도 명문고로의 도약을 견인해 오고 있다.
김재민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습량이 많지 않아 어려운 훈련이 계속됐지만 선수들이 솔선수범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줘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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