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00명대 4차 대유행 본격화
  • 김무진기자
신규확진 700명대 4차 대유행 본격화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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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세 지속… 91일 만에 최다
일평균 543명…2,5단계 부합
중대본, 9일 조정안 발표 예정
서울역을 찾은 인파 옆으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대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역을 찾은 인파 옆으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대기를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7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보다 32명 증가한 가운데, 지난 1월7일 869명 이후 91일 만에 700명대 기록이자, 가장 많은 규모다. 4차 대유행이 이미 전지역에서 깊숙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발생 사례는 674명 발생해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43.3명으로 전일 523.7명에서 19.6명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보면 29일째 거리두기 2.5단계(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00~500명 이상)에 부합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5860명 늘어난 107만557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국민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기준 2.08%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758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63%이다.

지역발생 기준으로 서울은 2월17일 247명 이후 50일만에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고, 경기는 2월18일 237명 이후 49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전날 경산시에서 6명, 포항시와 영천시 각 2명, 칠곡군 1명이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이들의 직장동료 3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불교시설인 바른법연구원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타났다.

포항에서는 대구의 한 교회를 방문한 주민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 감염자의 접촉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천에서는 제주도 확진자의 지인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났다. 칠곡에서는 전날 구미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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