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진·의류·여행기·관련 서류 등
상주 자전거 박물관은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유물들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02년 남원동에 전국 최초의 자전거 박물관을 개관 후 2010년 사벌면 도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 유물구입 대상은 자전거(1970년대 이전, 전국)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관련 된 각종 사진, 의류, 여행기, 관련 서류(1990년대 이전, 상주지역) 등이다.
이에 따른 유물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고, 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 되어 있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 등을 작성해 상주 자전거박물관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folklore96@korea.kr), 등기 우편(마감일까지 유효)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은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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