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교환수술로 힘든
에콰도르 학부생 위해
재학생들 헌혈증 기부
에콰도르 학부생 위해
재학생들 헌혈증 기부
한동대학교는 최근 자가면역질환으로 혈장교환수술을 받고 있는 에콰도르 학부생을 돕기 위한 ‘119명의 한동히어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80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동참해 222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한 학생은 헌혈증 3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3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투병중인 학생을 간호한 임경진 학생은 “외국에서 아플 때의 힘듦을 알기에 친구를 돕고싶었다”며 “친구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한마음으로 도와준 한동대학교 공동체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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