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봄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허영국기자
울릉군, 봄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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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5개 기관단체 임직원
군내 산채농가 찾아 힘 보태
울릉군이 일손부족 농가돕기에 나서 땀을 흘리고 있다.
울릉군은 코로나 장기화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내 23개 산채(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 농가를 대상으로 3월 31∼6월초까지 지역 25개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섬지역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지역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채 채취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기관단체가 참여해 농가에 힘을 보태는 봉사활동이다.

이 행사에는 울릉군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울릉경비대, 울릉교육지원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해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 환자, 여성 농업인, 고령자와 노약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이어간다.

농민 홍 모씨(68·울릉읍 저동리)는 “산채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울릉군 기관단체와 임직원들의 참여로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산나물 수확 적기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영농 현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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