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동락관 지하전시장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 개최
전시·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유튜브로 실시간 경매행사도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 개최
전시·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유튜브로 실시간 경매행사도
경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도청 동락관 지하전시장에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예술장터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와 경상북도도예협회,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지역의 우수한 예술작품 359점을 전시·판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인들의 예술작품 판로개척을 도모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예술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술(그림, 시화 사진 등), 도예, 공예 분야별로 출품작품 총 359점을 행사기간 동안 동락관 지하 제2전시장에서 상시 판매할 계획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혼이 담긴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접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경북문화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경매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장을 마련 도민들과 고통분담에 앞장서 준 것에 의미가 크며 이번행사에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많이 동참하시어 모두가 상생하는 나눔예술장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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