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복합스포츠센터서 20일까지
6일간 하루 8게임씩 경기 진행
120명 선수 출전… 44명 선발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15~20일까지 국내 최정상급 남·여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2021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이 펼쳐진다.6일간 하루 8게임씩 경기 진행
120명 선수 출전… 44명 선발
(사)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3월 준결승전을 거쳐 구미시에서 최종 결승전을 갖게 됐다.
원활한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 제한은 물론, 선수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내·외부 방역소독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6일간 하루 8게임씩 총 48번의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 국가대표 16명, 후보, 상비군을 포함 총 44명을 선발하게 된다.
구미시청 볼링선수단(감독 박현)에서는 2020년 국가대표 김진선, 정정윤 선수와 준결승전을 통과한 김진주 선수 등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에 도전하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국내 최고의 볼링 경기시설인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이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는 10월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전자산업도시의 메카로 과학축전이 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앞으로 국제·국내 대회도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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