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백두대간 산소산업 본격 추진
  • 이정호기자
청송군, 백두대간 산소산업 본격 추진
  • 이정호기자
  • 승인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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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진행
산소산업단지 플랫폼 조성
산림치유시설 연계 산업 등
지역산업 발전 동력 마련
청송군 백두대간 산소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조감도
청송군이 백두대간 산소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조감도)사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3일 경북도에서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서 가장 우려된 부분인 북부권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의 핵심사업 4대 분야 34개 사업 제안에 청송군은 ‘백두대간 산소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을 4대 분야 생명산업과 문화관광레저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제안 되었다.

청송군은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달 17일 군청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담당부서 관계자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소나라 만들기(가칭)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유형적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 추진과 산소캔 등 산소관련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산소관련 아이템은 윤경희 청송군수가 취임부터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에 최고의 맞춤형으로 생각한 청정지역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이용해 지역의 경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줄곧 생각해온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이 진행되면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청송의 자연과 치유·공간을 찾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백두대간 산소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국비100억,도비30억,군비70억)원을 들여,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산69-1(청송자연휴양림 일원)에 △휴대용 산소캔 등 산소산업단지(플랫폼)조성 △전국 최대 산소산업 비즈니스 파크 조성 △산소방,산소카페,산소캡슐,향기정원 등 관련 기업 유치 산업화 △도내 산림치유 시설과 연계한 자연친화 산업을 구상 오는 2022년에 사업을 시작 2025년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청송군민들의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체험 현장이 될 수 있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새로운 지역산업 발전의 동력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와 연계한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자연친화적 체류시설인 청송자연휴양림을 활용·활성화로 산소산업단지(플랫폼)를 조성해 청정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지역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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