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1주년 지구의 날’ 맞아
29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22일 오후 8시 소등행사 실시
텀블러·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 동참 독려
29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22일 오후 8시 소등행사 실시
텀블러·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온실가스 감축 시민 동참 독려
포항시는 22일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및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 소등에 일제히 나서고 아파트, 상가 등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규모 행사는 자제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정보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은 온라인·SNS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에 운영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위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소등행사를 비롯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탄소중립을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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