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9일(목) 주)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대표 정종근)과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3.8억원, 4만7000포)과 더불어 울진군 농업인의 소득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울진군 거주 농업인 93명에게 4300만원 규모의 과립목초탄 총 4650포를 지원했다.
과립목초탄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 남용과 산성비 등 기상변화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울진군 농업인들은 토양 비옥도 개선을 통해 농산물 상품성 및 수확량이 증가되어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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