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홈쇼핑이 최근 울릉도 현지에서 벌인 TV홈쇼핑,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한 울릉도 특산물 판매 랜선투어 생방송에서 2억4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

이날 생방송은 현대홈쇼핑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판매를 지원했다.

이들은 이날 최저 수수료만 적용하고, 온라인몰과 라이브커머스는 수수료를 최대 절반까지 대폭 낮춰 농·어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1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방송에 적극 협력해 준 현대홈쇼핑측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