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월 30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 31명을 대상으로 ‘2021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보미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긴급 돌봄 지원에 애쓴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맞벌이부부의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힘써주는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실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아동의 질병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해주는 것으로,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고,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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