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호국의 고장’인 우리 칠곡 지역의 호국 둘레길 걷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多-DREAM 봉사단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그리고 한국전쟁까지 겪었던 가산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多-DREAM 봉사단 호국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장 이미연(6학년) 학생은 “가산산성을 직접 보고 그 둘레길을 걸으며 우리나라를 지켜낸 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가산초등학교 이정일 교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호국의 역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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