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도시 포항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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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도시 포항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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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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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R&D 특구·국제 물류거점도시 기반 구축
테라노바 프로젝트 지속 추진 `살고싶은 도시’ 조성
친환경 농업·바다숲 가꾸기 등 농어촌 경쟁력 강화

 
 
 2008년 무자년은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의 꿈’이 본 궤도에 올라서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포항시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례없이 12개 기업 1조100억원대의 기업투자를 유치를 비롯 경북도민체전 5년 만의 우승, 시민구단인 포항스틸러스 K-리그 챔피언 등극, 포항출신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 등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이룰 희망의 빛을 보았다.
 이와함께 지역특산물인 포항물회와 포항구룡포과메기 홍보에 적극 나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 잡기도 했다. 과메기의 경우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공략에 나서 세계적인 먹거리로 성장하는 기초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2008년 역점 사업으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고의 화두로 꼽았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부품소재 R&D 특구 지정을 서두르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동북아 부품소재 공급 허브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11월에 제1회 철강 엑스포를 개최, 21세기 철강산업 선두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엑스포에는 10개국 200개사가 800개의 부스를 설치하며 15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포항을 찾아 기업 매출 100억원에다 60억원의 직접 경제유발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767만평 규모의 첨단소재 R&D 특구 지정을 서두를 계획이다.
 하이테크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체에너지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노기술집적센터를 운영하며 나노밸리 단지 조성과 연계한 핵심 나노산업 유치에도 힘을 기울인다.
 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 로봇 체험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10월 중으로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를 개최, 로봇시티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일만 제2·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용한 지구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관련 부품소재 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조선산업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 물류거점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009년 8월 중의 민자부두 컨테이너 4선석을 개항할 예정이며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조성 외에 제2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조선관련 업체유치를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를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제4일반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올해내 수립할 방침이다.
 포항시의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해 포트 세일즈 팀을 구성, 5월 중 일본 동경 니가타 등에 해외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러시아 페스코사와 태국 RCL사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해외선사유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2009년 8월 부분 개항 전에 영일만항 주변 및 남구 지곡단지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서두를 방침이다.
 친환경, 창의적도시 포항건설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테라노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북부해수욕장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동빈부두-중앙상가-중앙상가-포항역까지 확대해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육거리와 5호광장,오거리, 형산 오거리에 도심 야경을 조성,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저소득층,장애인, 불우시설등의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엄마와 함게 하는 즐거운 놀이교실, 글로벌 여성 인적자원개발 협의체를 구성 여성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계획한다.
 상옥친환경 농업지구 조성과 도농 교류 추진 사업,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시설확충 등을 통해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어촌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연안어업 구조조정, 바다숲 가꾸기 등을 사업을 펼치는 한편 다무포 고래 생태마을 조성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입, 성장 잠재력이 있는 어촌개발 사업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008년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으며, 친환경 도시건설과 교육·문화·관광산업 개발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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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신년사
 
“새정부와 함께 뛰며 `글로벌 포항’ 이룩”
 
 
 존경하는 51만 포항시민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해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포항은 1조원이 넘는 기업투자유치와 첨단산업 기반구축,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 우승 등 오랜 침체와 좌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 특히, 우리 포항이 대통령 도시가 된 것은 우리시민의 큰 자랑이자 영광이었습니다.
 선거 당일 날 저녁, 이명박 당선자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포항시민들께 고맙고, 고향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포항은 대통령 도시로서, 지역발전을 20, 30년은 앞당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께서 저와 우리 시정에 보내주신 깊은 성원과 협조, 그리고 크나큰 사랑의 덕택이라 생각하며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대통령의 도시로서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시민적 염원과 희망 속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한편으로 무척 바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도시건설과 교육·문화·관광산업 개발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농어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며, 비전입니다.
 저를 비롯한 2000여 공직자 모두는 포항의 새로운 역사창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호미곶에 떠오르는 아침 해의 크고 밝은 기운을 가슴에 가득 담고, 희망의 돛을 올리며, 다함께 2008년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년 새해 아침
 포항시장 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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