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소재기업 판로개척 숨통 튼다
  • 김우섭·김무진기자
섬유소재기업 판로개척 숨통 튼다
  • 김우섭·김무진기자
  • 승인 2021.0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194개사 400개 부스 규모
경북TP, K방역소재관 운영
방역소재기업 우수성 알려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2일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사진은 이철우(왼쪽) 경북지사와 권영진(오른쪽 두번째) 대구시장 등이 개막 축하 버튼을 함께 누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이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로 올해는 194개사 400개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니트, 기능성소재, 천연소재, 패션브랜드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 세미나, 비즈니스매칭 상담회, 체험관, 3D 가상전시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사정을 감안 온·오프라인 믹스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로 준비됐다.

특히 K방역에 사용되는 소재와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방역소재관(경북TP)이 운영되며 박람회에 참여치 못한 중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위해 화상상담관(중국 대련)도 설치됐다.

지난해 대구·경북의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돼 지역 섬유기업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으나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출상담 등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이다.

경북도는 첨단 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 친환경섬유소재 국방섬유소재 등에 대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섬유소재 빅데이터 댐 조성을 통해 소재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 업종전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섬유소재기업들이 수출감소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가 막혀있던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참여한 기업들 모두 목적한 바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