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대구의 도로명2’ 연재
국채보상로 등 총 10편
국채보상로 등 총 10편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지역 도로명의 유래를 정감 있는 만화 캐릭터를 통해 쉽게 소개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만화로 보는 대구의 도로명2’를 제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작하는 도로명 웹툰은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채보상로’, 이상화 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화로’, 서문시장의 옛 이름인 ‘큰장로’, 옛 나루터 사문진을 반영한 ‘사문진로’ 등 광역도로명 위주의 총 10편이다. 올해는 웹툰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추가 제작해 선보인다.
1화 갓바위로를 시작으로 매월 한편씩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연재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시민 생활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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