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30일 접수…창작·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우리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경북 스토리 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토리 클럽은 경북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과 창작 활동을 위한 작가들의 소모임으로 단순 스토리를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개인별 멘토링을 지원하는게 특징이다.
진흥원은 경북 스토리 클럽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포항(동부권), 영천(중부권), 문경(북부권)을 거점으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은 △창작공간 대여 및 거점별 정기 또는 상시 △문학 탐방 및 백일장 △전문가를 통한 개인별 작품 멘토링 △별도의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원고료 지급 등이다.
모집대상은 시나리오, 극본, 웹툰, 웹소설 등 현재 지역스토리 개발을 꿈꾸는 예비 작가 및 전문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cube.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 후 접수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내용은 공지사항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와 이메일(스토리클럽 운영사무국 ☎010-8242-9844, gsclubapply@naver.com)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스토리 클럽 운영은 경북의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적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문화의 가치가 담긴 스토리를 발굴해 이것을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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