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1동에서는 관내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2일부터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청소·방역을 2주간 실시하고 어르신들응 만나 경로당 이용의 고충 및 개선사항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부1동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의 재개를 위해 경로당 임원진들과 행복도우미,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이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방역반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경로당 임원진들의 협조를 구해 내부 청소를 실시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로당 이용 시 손 씻기, 발열 체크 하기, 거리두기, 식사 제한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꾸준히 교육하고 있으며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 권고와 함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내했다.

이에 전미경 서부1동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용수칙 준수로 불편함이 크실 텐데도 운영방침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 가운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및 청소와 안전점검에 힘쓰겠으며 운영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합심해 잘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