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포항미술협회 정기전
‘행복한 시간의 기록들’ 개최
‘행복한 시간의 기록들’ 개최
포스코는 제39회 포항미술협회 정기전 ‘행복한 시간의 기록들’을 개최한다.
포항미술협회의 이번 정기전은 다양한 소재와 재료를 활용한 회화, 서예, 문인화, 조소, 공예 등 여럿 장르의 작품 110점을 전시해 지역 미술의 위상을 보여준다.
특히 행복한 시간의 기록들이란 테마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편안하고 감성적인 작품들로 구성됐다.
정기전은 포항 본사 포스코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9일부터 시작돼 오는 7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포스코 갤러리를 가득 메운 작품들을 통해 포항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지역미술의 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종민 포항미술협회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작품이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포항미술협회는 지역 대표 예술인 단체로,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성 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육성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해왔다.
포스코 또한 포스코 갤러리에서 포항미술협회의 정기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세계와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