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홍보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청소년활동 안전 및 생활·재난·시설·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영상 및 시각자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외부활동을 이어가는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도로교통법 개정 등 사회·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청소년활동 안전 및 사업 분야 △생활·재난·시설안전 분야 △교통안전 분야 총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청소년(15세~24세) 및 일반 국민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오는 25일까지 공모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제출(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하면 된다.
선정된 안전 홍보단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내달부터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활동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 홍보단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양질의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기획·제작되길 기대한다”며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가 활용돼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