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돕는다
  • 김형식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돕는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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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서 영남권 49팀 선정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1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49팀을 지난 10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6개 권역(수도권, 강원도, 제주도,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중에서 경북센터는 영남권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2523팀이 지원해 250팀의 로컬크리에이터가 선정됐다. 10: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영남권에서만 730팀이 지원해 전체 6개 권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센터는 최종 선정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49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사업화자금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SNS 홍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지원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21년 신설된 ‘분야별 특화 협업 지원사업’에 따라 로컬기업×로컬기업 간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로컬기업×선도기업(야놀자, 배달의민족, 텀블벅 등) 간 협업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품 홍보 극대화, 관광 상품결합, 크라우드펀딩 등의 후속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식 센터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새로운 희망이므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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