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등교중지 초교생 대상
도단위 e학습터 대체학습 지원
학습 결손 최소화·교사 업무 경감
도단위 e학습터 대체학습 지원
학습 결손 최소화·교사 업무 경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초등학교 등교중지 학생을 대상으로 도단위 e학습터 대체학습을 지원한다.
등교중지 학생 대체학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중지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등교중지 학생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현재 학급별로 실시하고 있는 대체학습 제공에 따른 학교와 교사의 업무를 경감 하기 위함이다.
도단위 e학습터 대체학습은 코로나19 감염 확진 및 격리통지 받은 학생, 코로나19 의심 증상 학생 등 도내 초등학교 개인 단위 등교중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등교중지 학생이 등교를 하게 되면 수강 일수 및 교과 등 e학습터 수강 현황을 담임 교사에게 안내한다. 담임 교사는 안내된 자료를 참고해 등교 후 1대 1 집중 피드백으로 등교중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도단위 e학습터 대체학습은 지금까지 총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원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들의 자율적 가정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매일 저녁 7시 실시간 수업을 하고 있으며 스스로 학습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도단위 e학습터 대체학습 운영을 통해 등교중지 학생의 안정적인 학습 지원 및 관리로 학습 공백을 막는데 힘을 쏟겠다”며 “더불어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 내 방역 강화 및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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