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전염병 예방
 
　예천양수건설처(처장 최종명) 작은나눔봉사단은 여름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및 해충의 서식지를 없애주는 `모기 퇴치’방역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양수건설처에 따르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하리면사무소, 보건지소 합동으로 방역봉사대를 결성,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 방역을 실시하고, 모기장 설치 및 모기약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장마로 인해 발생한 물웅덩이나 정원숲, 정화조, 하수관 등 모기 서식지를 찾아 방역차량과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은 방역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사랑의 적립금코너’를 만들어 매월 30만원과 각종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천사랑마을과 지역의 불우이웃에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