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동행 등 사실 시인·해명
속보=(주)문경레저타운 L대표이사의 여직원 ‘성희롱 의혹’(본보 6월 21일자 4면 보도)과 관련, L대표가 21일 직접 해명에 나섰다.
L대표이사는 “여직원과 출장을 가면서 손톱에 검은 점이 있어서 이런 유사한 게 자신의 부인에게도 있다며 경험담을 얘기하며 약을 먹어야 된다고 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아버지 같으시니 손을 한번 잡아도 된다고 해서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명 여성 상반신 노출 사진을 여직원 책상에서 보여 준 것은 사실이다. 아무 생각 없이 보여 준 것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여직원과 함께 같은 차를 타고 농협에 출장도 갔고 여직원 앞에서 자신의 휴대폰에 내장된 여성 상반신 노출 사진도 보여줬다며 앞서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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