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량강화교육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19신고 및 초동조치 요령, 가슴압박법,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했다.
‘미리알리오’란,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민이 재난 사고나 위험 발생 시 초기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 안전지킴이 제도이며, 현재 경산에는 경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외 5개 단체의 노인요양보호사, 집배원, 모범운전자 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상반기 역량 강화교육을 모두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훈탁 소방서장은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미리알리오와 같은 안전지킴이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리알리오 명예119대원의 역량강화에 힘써 지역사회의 재난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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