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웃음 물의’ 문지애, 뉴스 하차
  • 경북도민일보
`생방송 웃음 물의’ 문지애, 뉴스 하차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아나운서 국장 “파문에 책임져야”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 말미에서 웃음을 터트려 물의를 빚은 문지애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뉴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평소 평일 오후 5시 `MBC 뉴스’를 진행하던 문 아나운서는 휴가를 간 박소현 아나운서 대신 7일 오후 6시30분 `MBC 뉴스’를 진행하다가 마지막 인사를 하던 도중 갑자기 웃음을 터트려 시청자로부터 비난을 샀다.
 이에 성경환 MBC 아나운서국장은 8일 “평일 오후 5시 `MBC 뉴스’의 여자 진행자를 오늘부터 하지은 아나운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 국장은 “문 아나운서는 비록 뉴스 도중은 아니었지만 적절치 못한 웃음으로 파문의 빌미를 제공해 책임을 묻게 됐다”며 “앵커의 자질에는 균형된 사고, 냉철한 이성, 감정의 절제 등이 필수적이다. 이번 조치는 문 아나운서가 앞으로 성장하는 데도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아나운서는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지만 `지피지기’를 비롯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