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분양 스타트
  • 김무진기자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분양 스타트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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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늘 특별공급
20~21일 1순위 청약 접수
36층 규모 일반분양 662가구
전용 59~104㎡ 다양한 구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입지에
합리적 분양가·개발 호재 등
높은 청약 경쟁률 기대감 고조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대구 남구 이천동 474-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분양을 시작한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순으로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9~13일 이뤄진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6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각각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59㎡ 3억7000만~3억9100만원 △84㎡ 4억9300만~5억2600만원 △104㎡ 6억6300만~6억9000만원 등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평당 1549만원으로 분양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입지가 강점이다.

우선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및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반월당과 동성로 번화가 상권 접근성이 좋다. 또 다양한 버스 노선은 물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 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를 비롯해 도보 통학 가능 거리에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 학교가 위치한다.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됐으며, 3~4베이(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 및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생태연못, 힐링 포레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 단지 내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갖춘다. 또 집 안에서 조명, 가스, 보안 등의 생활환경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 확인 등의 편의 서비스 및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남구 이천동 437-7번지에 자리한다. 모델하우스 관람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구지역 일부 소규모 주상복합 및 높은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에서 청약 부진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합리적인 분양가에다 실거주 장점, 남구 일대 재개발 사업에 따른 인근 개발 효과 등으로 높은 청약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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