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 실무형 교육으로 대기업 취업 성과
  • 정운홍기자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 실무형 교육으로 대기업 취업 성과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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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교육으로 매년 우수한 인재 배출

국립안동대학교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공학인증제 및 산학협동교육을 통한 실무형 교육으로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2월 응용신소재공학전공 졸업생 3명이 포스코, 삼성전기 등 대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했으며 그 외에도 최근 3년간 현대자동차, 하이닉스, 삼성전자, LG이노텍, 한국알박 등 유수한 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직장건강보험 가입기준 공시 취업률이 기존 60% 초반이었던 것을 최근 10년간 76%로 높이면서 안동대의 우수한 취업성과 사례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재학생들에게 한국야금, 생산기술연구원, 세라믹기술원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약 3년 주기로 졸업생 초청 워크숍을 개최해 졸업자들의 취업 경험과 관련 산업체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좋은 성과를 냈다.

안동대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체계적인 산학협동교육시스템 구축, 실무형 창의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이른바 ‘중견·중소 기업형 균형 잡힌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뿐만 아니라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안동대에서 선도적으로 2005년 공학인증제, 2012년 산학협동교육 및 졸업역량 인증제를 추진해 재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공학교육인증 평가에서 NGR(우수, 6년 주기 평가), 우수 인증평가를 받았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주관하는 공학교육인증제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사 학위를 보장하는 제도다.

한편 응용신소재공학전공은 오는 2022년 반도체·에너지신소재공학부로 변경돼 학부생들에게 첨단소재 및 전공의 확대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동대는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 유일의 종합 국립대로서 모든 재학생에게 맞춤형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경북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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