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싱크홀’의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해 DJ 김신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균은 과거 ‘tvN 10 어워즈’에서 민도희와 듀엣 무대를 선보이다 음이탈 사고를 낸 것을 언급했다. 김성균은 “옆에 있던 (민)도희한테 너무 미안했다”라며 “바지 가랑이를 붙잡고 한없이 떨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에 “차승원씨도 그 시상식에 있었다”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사실 나는 내가 상 받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애기했다. 이어 “유해진하고 나 말고는 누가 참석했다 것도 기억이 안 난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땅꺼짐)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