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로 접어들면서 포항 철길숲에도 매미가 날아와 유난히 맴맴 운다.
안도현 시인의 ‘사랑’이라는 詩에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에 매미는 운다”는 표현이 있다. 매미는 수컷만 울고, 짝을 찾기 위해 자기 존재를 알리기 위해 운다고 한다. 매미는 짝을 찾고 싶어 울고, 사람들도 더 이상 거리두기 대신 다가서기를 하고 싶다. 이 계절이 가기전에~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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