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아시아·대양주 3개국 10개사 파견
 
　경산시는 아시아·대양주 3개지역(시드니, 자카르타, 콸라룸푸르)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모집한다.
　오는 9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드니, 자카르타, 콸라룸푸르 3개국에 새로운 수출거래선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개척에 참가할 중소기업체를 모집한다.
　경산관내 중소기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희망업체의 수출품목을 현지 시장성조사 후 경쟁력이 있는 업체 10개사 정도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경산시에서는 참가업체당 1명에 한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시장정보, 바이어 리스트 등을 지원한다.
　경산시는 2015년 수출 100억불 달성을 목표로 상반기 중국 항주 세계레저박람회 참가에 이어 아시아·대양주 3개국 시장개척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해 수출증대와 더불어 국내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해외시장 개척에 참가할 업체는 14일까지 경산시청 국제통상사업단 통상협력담당으로 접수 또는 전화 810 - 6275~6 상담하면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