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철민<사진> 포항교도소장이 9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소장은 지난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통영구치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철민 소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신뢰를 확보하고 희망의 교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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