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3시께 영덕군 오포3리 신항만회센터 앞 해상에서 고무튜브로 물놀이 중이던 A(17·영덕군 강구면)군 등 2명이 너울성 파도로 바다에 빠졌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군과 B군은 이날 오후 2시44분께 고무튜브로 물놀이를 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로 외해로 밀리면서 튜브가 전복돼 A군 바다에 표류하고 B군은 부근 TTP에 올라 구조를 기다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수상오토바이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다.
A군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어 구조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던 중 의식은 돌아와 119 구급차 이용 경주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B군는 건강상 별 문제없이 무릎과 팔에 가벼운 찰과상과 저체온증을 호소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군과 B군은 이날 오후 2시44분께 고무튜브로 물놀이를 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로 외해로 밀리면서 튜브가 전복돼 A군 바다에 표류하고 B군은 부근 TTP에 올라 구조를 기다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수상오토바이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다.
A군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어 구조 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던 중 의식은 돌아와 119 구급차 이용 경주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B군는 건강상 별 문제없이 무릎과 팔에 가벼운 찰과상과 저체온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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