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서 힐링하며 온전한 저를 찾았어요”
  • 김영호기자
“바다서 힐링하며 온전한 저를 찾았어요”
  • 김영호기자
  • 승인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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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일·쉼 병행 ‘한달 영덕살기’ 성료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로컬크리에이터 ‘한달 영덕살기’ 참여자들이 결과공유회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매일 바다에서 힐링하고 온라인으로 일하니 모든 것이 경쟁이었던 도시에 있을 이유가 없어요”.

“영덕에서 비로소 온전한 저를 찾았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요”.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로컬크리에이터 ‘한달 영덕살기’에 총 1232팀이 지원해 10팀이 최종 선정돼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영덕에서 머물며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킹홀리데이 참여자들의 후기다.

선정팀들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의 한옥을 비롯해 지품면 영덕옹기전수관, 남정면 도천귀농인의집, 달산면 옥계주민행복센터, 웰빙문화테마마을, 지품면 속곡마을 추억산장, 달님펜션 등 영덕 곳곳의 다양한 숙소에서 한달을 보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진행된 한달 영덕살기 결과공유회에서는 총 10팀(17명)의 전체 참여자가 각자 영덕에서 한달간의 생생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메인 SNS채널을 통해 매주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함으로써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현재 유튜브 23개, 블로그 37개, 인스타그램 97개 등 총 157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업로드 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각 채널에서 ‘영덕 한달살기’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달 영덕살기를 통해 다양한 영덕의 콘텐츠가 제작되고 SNS를 통해 공유돼 영덕문화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가 상승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업무의 증가와 편안한 휴식의 밸런스를 갖춘 최적의 장소로 영덕에서의 안식과 치유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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