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40대 아들이 7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28일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A(49)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께 김천시 신음동 자신의 아파트를 찾은 어머니 B(77)씨의 얼굴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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