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달라진 식탁 풍경 ‘한눈에’... 대구국제식품산업전 2년 만에 열린다
  • 김무진기자
코로나로 달라진 식탁 풍경 ‘한눈에’... 대구국제식품산업전 2년 만에 열린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8.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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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엑스코서 나흘간
국내외 식품업계 교류 활성화 장
가정간편식 제품 대거 선보여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 체험 기회
20년 만에 첫 ‘라이브 커머스’
열고 온라인 판로개척 적극 홍보
코로나19로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년 만에 대구시민들과 만난다.

30일 대구시와 엑스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내달 2~5일 엑스코에서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열린다.

‘식품을 잇(EAT)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식품산업 동향 및 정보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 및 식품업계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고,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구·경북지역 육가공 기업인 달구지푸드, 서라벌푸드, 매일푸드, 달구벌 명가식품, 코리아식품, 미트코리아에서 각각 가정간편식 형태의 제품을 내놓는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돼지 농장을 운영하며 생산·유통·가공까지 하는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은 한돈 및 가공식품을 전시한다.

20년 만에 처음 도입하는 현장 ‘라이브 커머스’도 관심을 모은다. 대기업 위주의 온라인 시장에서 전시회 참여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시장 내에 온라인 방송용 부스를 설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주관사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 및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회원사들도 대거 참가해 지역 대표축제 및 식품을 홍보한다. 교촌F&B는 새 메뉴인 수제맥주를 공개하고, 새롭게 지은 ‘문베어 브루잉’ 수제맥주 공장을 적극 알린다. 땅땅치킨의 ㈜프랜푸드는 닭고기 재료의 간편식 제품인 ‘땅땅집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참존B&F, 수월한, 참마음식품, 풀토래 등 치맥산업협회 회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기관들이 참가해 지역 우수 식품과 특산물, 선물세트들을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벤처창업 기업 38개사가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재단 지원으로 급성장 중인 업체인 ㈜에스와이솔루션의 대체육 가공식품 및 어린이 간식, 와인 안주로 각광받고 있는 단미푸드의 과일큐브치즈, 모이식품의 동충하초·도라지·산삼배양근 가공식품, 대구 업체 데이웰즈의 건강즙·스틱젤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는다.

부대행사로 식품기술산업의 미래전망과 국내 식품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한국푸드테크협회의 ‘푸드테크 미래전망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아마존 유통 전문가인 최재홍 원주대학교 교수, 푸드테크 스타트업 창업 정책과 관련해 김경환 성균관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5000원이다. 사전 등록시 무료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2년 만에 열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는 코로나19로 바뀐 음식·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며 “국내·외 우수식품 및 아이디어 제품들을 체험하고,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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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8-31 04:07:46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1-08-31 04:06:52
)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윤진한 2021-08-31 04:05:12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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