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농협·대구은행 등 16개 은행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1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판매를 한다.농협·대구은행 등 16개 은행서
특히 이 기간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적용한다. 농협, 대구은행을 포함한 시중 16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규모는 전국적으로 총 3000억원이며, 재고 소진 때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또 이번 추석 특별할인 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준다.
이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율을 그대로 적용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과 체크페이 등 9개 은행 앱 및 12개 간편결제 앱을 활용해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만식 대구경북중소기업청 소상공인과장은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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