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평생 함께 하고픈 여자 만났죠”
  • 경북도민일보
김한석“평생 함께 하고픈 여자 만났죠”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교 때 첫사랑과 2월 결혼
 
   개그맨 김한석(36)이 중학교(선덕중학교) 동창인 첫사랑과 결혼한다.
 김한석은 2월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선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한석은 2006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박씨를 찾아줄 것을 의뢰해 극적으로 재회했다. 그러나 박 씨가 다시 유학을 떠났고, 이후 MBC TV `찾아라 맛있는TV’에 고정 패널과 요리 코디네이터로 만나며 지난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한석은 14일 인터뷰에서 “일에만 몰두하다 여자를 만나니 쑥스럽다”면서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때 첫사랑이니 편안함도 있다. 성인이 돼 친구로 만나다 지난해 초 여자 친구가 힘들어할 때 옆에 있어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찾은 후 이 친구가 다시 유학을 가서 못 보다가 우연히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재회했다”며 “장인, 장모님이 엄하셔서 일반인인 딸이 노출되는 걸 꺼려 많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 달 전 경기도 분당에 스테이크 레스토랑 `담음’을 오픈했는데 여자친구가 컨설팅을 도맡아 해줬다”고 자랑한 뒤 “프러포즈는 못했다”며 미안해 했다. 신혼여행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신접 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차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