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신속 대응팀 운영으로 코로나19 총력저지
  • 이희원기자
영주署 신속 대응팀 운영으로 코로나19 총력저지
  • 이희원기자
  • 승인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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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벌이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2일 시청과 협업으로 코로나19 신속 대응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속 대응팀이란 24시간 주민과 접촉하는 경찰관이 코로나 의심 증상 발생 또는 확진자 접촉시 즉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하고 경찰에서 채취한 검체를 직접 영천 소재 연구원으로 이송하는 방식이다.

이는 신속히 검체를 의뢰해 4시간 만에 결과를 받을 수 있어 경찰관 격리로 인한 치안 공백을 방지하고 신속한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직원들 반응이다.

신속 대응팀은 보건소와 영주서의 업무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서에서는 긴급검체이송반, 긴급방역반, 지원반 등 자체 대응팀을 운영해, 확진, 접촉자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 대응이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는 지구대 순찰팀 전원이 확진자와 간접접촉 해 긴급검사를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총 4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신영주지구대 박성기 팀장은 “팀원 전체가 확진자와 간접 접촉돼, 며칠간 격리가 불가피하다고 생각됐는데 신속 대응팀 운영으로 조기에 근무복귀 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섭 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 치안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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