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농수산물도매시장·지하상가 등
대구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우려 사항을 살펴본다.5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7~8일 이틀간 시민 이용이 많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및 전기·가스·소방시설·승강기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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