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환경보전 국민 공감대 확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해안가 등 해양쓰레기 분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해양환경공단 등 민·관 협업과 함께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나서기로 하고 폐어구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배출, 항만공사 현장에서의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해안가 방치 폐기물(폐그물, 폐유 등)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해양쓰레기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상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적법처리 교육과 SNS를 활용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