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 윤대열기자
문경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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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6일부터 9일까지 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 대행 공수의와 공무원이 참여하며 지난6일 첫 사업지로 영순면을 방문하고 천마광장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전국5개 시군을 선정하여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공모하여 선정됐으며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있었던 영순면 전 지역 미등록 개를 대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 동물등록 장치를 무료로 시술하게 된다.

문경시 수의사회는 시술하는 개에 대해 광견병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구충제를 처방할 계획이며 인식표도 배부 한다.

시는 내달1일부터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동물등록을 문경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동물등록은 대행자(동물 병원 및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21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동물등록률을 높임과 동시에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동물복지향상과 유기동물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함광식 유통축산과장은 “안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물과 외출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펫티켓(인식표 가슴줄 및 목줄 착용 분변 처리 등)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물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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